12월30일 많은 아침신문들은 문재인 대통령이 모더나 측과 직접 통화를 통해 백신을 확보했다는 청와대 발표를 다뤘다. 이런 가운데 동아일보는 1면에서부터 ‘백신 확보’보단 기존에 확보한 ‘코백스’ 백신의 공급이 불투명할 수 있다는 ‘우려’를 부각했다. 이처럼 백신 공급에 대한 우려는 제기할 수 있지만, 독감 백신 안전성 논란이 터진 지난 11월4일 동아일보 보도를 보면 과연 백신 관련 보도에 일관성이 있는지 의문이다. 코로나 19 백신 개발 속도전 보다는 안전성이 중요하다는 논조이기 때문. ‘뉴스뜨아’는 동아일보의 당신 논조와 현재 논조를 비교해봤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뜨아’는 ‘뜨거운 아메리카노’의 줄임말입니다. 뜨거운 아메리카노를 후~ 불어가며 식히는 사이 차분하게 생각을 정리하듯, 그날의 조간신문 주요 내용이나 쟁점 등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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