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MBN 조건부 재승인 결과를 놓고 방송통신위원회에 다양한 비판 등이 나오고 있다. 미디어 오물오물(11월 30일 녹화분)에선 방통위가 17개의 재승인 조건을 내걸고 이유와 재승인 조건을 이행해야하는 MBN 최대 주주의 책임, 교체 요구 등을 짚었다. 이어 11월 30일 MBN이 물적 분할 계획을 철회했지만, 물적 분할 대상 주요 사업 내용과 계획 공시 의도 등도 살펴봤다. 한편 미디어 오물오물은 12월 1일 종편 출범 9주년을 맞아 종편의 현재 상황을 간략히 짚어봤다. 자세한 내용은 오물오물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 오물오물은 방송통신심의위를 당담하는 박서연 기자와 방송통신위원회를 담당하는 정철운 기자가 여러 미디어와 언론 사안을 오물거리며 해설해 주는 프로그램입니다. 미디어 오물오물은 미디어오늘 기사 댓글에 간혹 달리는 미디어오늘을 비꼬는 표현인 ‘미디어오물’에서 따온 말 이기도 합니다. ‘미디어오물’이 되지 않겠다는 미디어오늘의 다짐을 담아 미디어 오물오물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저작권자 © 미디어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