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관 사찰인가? 검찰의 정당한 활동인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윤석열 검찰총장 직무배제 이틀째인 26일, 대다수 신문들은 평검사들의 집단 반발(검란)에 주목했다. 검란에 주목하는 건 묵묵히 일하는 평검사들이 추미애 장관의 조치를 부당하게 생각한다는 프레임이다. 반면 한겨레는 이번 직무배제의 핵심 사안인 검찰의 재판 담당 판사 정보 수집 문제(사찰)에 주목했다. 뉴스뜨아 영상을 통해 26일 신문들의 검란과 사찰 프레임 보도를 확인할 수 있다.

(‘뜨아’는 ‘뜨거운 아메리카노’의 줄임말 입니다. 뜨거운 아메리카노를 후~ 불어가며 식히는 사이 차분하게 생각을 정리하듯, 그날의 조간신문 주요 내용이나 쟁점 등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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