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호 동아일보 사장 딸의 동아일보 기자 합격 소식에 가장 멘붕이 온 사람들은 동아일보 채용 과정에 참여했던 언론고시 준비생들이었다. 이번 미디어 오물오물에선 이들의 분위기를 전하고, 작년 공정을 얘기하던 동아일보 기자들이 자사 내부 문제엔 침묵하는 문제를 지적했다. 또 하나고 입비시리 의혹 판결의 결과에 따라 이번 채용이 무효로 돌아갈 수 있는 상황도 함께 짚었다. 자세한 내용은 미디어 오물오물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 오물오물은 방송통신심의위를 당담하는 박서연 기자와 방송통신위원회를 담당하는 정철운 기자가 여러 미디어와 언론 사안을 오물거리며 해설해 주는 프로그램입니다. 미디어 오물오물은 미디어오늘 기사 댓글에 간혹 달리는 미디어오늘을 비꼬는 표현인 ‘미디어오물’에서 따온 말 이기도 합니다. ‘미디어오물’이 되지 않겠다는 미디어오늘의 다짐을 담아 미디어 오물오물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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