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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박성호 “개콘 마지막 녹화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영상] 박성호 “개콘 마지막 녹화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개콘 폐지 결정 “21년 동안 익숙해진 개그 패턴에 시청자들 내성 생겨”

개그콘서트(개콘) 폐지를 앞두고 지난 1일 개그맨 박성호씨를 구로의 한 스튜디오에서 만났다. 박성호씨는 3일 마지막 녹화 방향을 “개그콘서트가 개그 프로그램인데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 고민”이라며 개콘 폐지 결정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그는 개콘 폐지 배경을 두고 트렌드 변화와 21년 동안 익숙해진 개그 패턴을 꼽았다. 시청자들이 21년동 안 개그콘서트를 보면서 이미 개그를 공부한 셈이라 꽁트를 짜도 시청자의 예상 범위를 넘지 못한다는 것이다. 박성호씨는 “개그맨도 로봇박사가 평생 로봇을 연구하듯 개그맨도 평생 개그를 연구해야 한다”며 유튜브와 다른 무대를 통해 새로운 개그를 보여줄 예정이라고 의지를 드러냈다. 박성호씨 인터뷰의 주요 내용을 영상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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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2020-06-07 14:19:24
진심, 신뢰를 더 원하는 트렌드 변화가 컸지 않을까. 과거에는 신뢰를 중요하게 여기지 않았다. 그러나 지금 시대는 대부분을 신뢰로 거래하며, 진심이 부족한 곳에 투자하지 않는다. 시대정신과 변화를 추구한다면, 그것이 꼭 개그가 아닐지라도 사람에게 충분히 웃음을 줄 수 있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