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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그라드는 수입에 KBS 경영평가단 “수신료 현실화”
쪼그라드는 수입에 KBS 경영평가단 “수신료 현실화”
KBS 경영평가서 수신료, 광고수입 감소 우려… “자산매각 등 사업외수익 근본 해결책 아냐”

KBS 경영평가단이 2019년 KBS 경영 상황과 관련 수신료 수입 정체와 방송광고 수입의 급격한 감소를 이유로 지속 가능성에 의문이 든다고 평가했다. 

2일 KBS는 홈페이지를 통해 KBS 경영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KBS이사회는 방송법 제49조에 따라 경영평가단을 구성해 한 해 동안의 경영 전반을 평가한다.

KBS는 지난해 총수입 1조4566억원을 달성했고 총비용 1조4550억원을 집행해 사업손실 759억원과 당기순이익 16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말 KBS 재산 현황은 자산 1조2890억원, 부채 6000억원, 자본 6890억원으로 전년 대비 자산은 570억원, 부채는 428억원, 자본은 142억원이 증가했다.

경영평가단은 △KBS 수신료 수입 정체 △급격한방송광고 수입 감소 △방송환경 변화에 따른 방송제작비 증가 등을 이유로 KBS 경영의 지속가능성에 의문이 든다고 평가했다. 

▲서울 여의도 KBS. 사진=미디어오늘 자료 사진.
▲서울 여의도 KBS. 사진=미디어오늘 자료 사진.

평가단은 “유휴자산 매각 등 사업외수익 활동으로 사업 손실을 메꿔서 숫자상 당기순이익을 거뒀는데 이는 근본 해결책이 아니다”라며 “정부에 미납자본금 추가출자 납입을 적극 요청하고 TV수신료 현실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평했다. 

평가단은 예산 편성 단계부터 사업이익 중심의 균형 예산을 편성해 지속가능한 성장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평가단은 KBS 편성 전략 변화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보도와 교양 프로그램 편성 증대, 장애인 방송에 대한 의무편성 비율 확대, 다문화 가정 프로그램의 주 시청 시간대 편성을 높이 평가했다. 

그러나 온라인 플랫폼 영향력을 확대하고 제작비와 경쟁력을 고려한 새 프로그램에 도전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2TV의 주 시청 시간대 오락 프로그램 편성 증가, 드라마 온라인 화제성 부족, 모바일 오리지널 콘텐츠 경쟁력 저하 등에 대해 고민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보도 부문에서는 메인뉴스 여성 앵커 발탁, ‘뉴스9’과 ‘뉴스7’이 차별화한 점, 데이터 저널리즘 실천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뉴스7’에서 지역화를 전국적으로 확대하고, 지역 프로그램 편성 비율을 증대해 지역간 이해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다만 지난해 4월 강원도 산불 당시 대응에 비판이 나왔다. 고성 산불 사태 때 KBS는 소방 당국 경보 이후 3시간 후에야 특보 체제를 가동했고 취재 기자가 현장에 없었는데도 현장 연결인 것처럼 방송해 논란이 됐다. 

경영평가단은 “당시 신속한 대응이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은 지적받아야 한다. 재난 보도 시스템을 제대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훈련과 교육이 필요하며 재난 뉴스 전문성을 높이는 데 주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평가단은 각종 지표에서 KBS뉴스 신뢰도와 공정성이 나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평가단은 “그러나 잘못된 관행을 없애고 저널리즘 윤리를 실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 “사회적 약자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의제를 발굴해 보도해야 한다”, “다양한 국제 뉴스와 프로그램을 제작해야 한다”면서 인적, 물적 역량을 추가 확보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평가단은 KBS가 유튜브를 포함한 OTT 플랫폼에서 콘텐츠 도달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했다고 평가했다. 반면 UHD 모바일, 5G 연계 같은 지상파 방송 플랫폼을 활용한 신규 서비스는 규제에 묶여 본격 제공되지 않고 있다며 전사적 노력과 연구 개발 투자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평가단은 KBS가 ‘콘텐츠 중심 조직구현’이라는 조직운영 방향에 맞게 조직을 구성해 변동형 직급체계를 도입하고 인력 운영 유연성을 확보하는 등 인건비 절감 효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다만 비상경영체제에서 경직성 인건비를 변동비화하려는 다각적 노력은 부족해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개방직 채용 확대와 여성 관리자 인원 부족, 역량 중심 인적자원 개발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KBS 경영평가단의 외부 전문가는 주정민 전남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김경희 한림대 미디어스쿨 교수, 이상우 연세대 정보대학원 교수, 전상길 한양대 경영학부 교수, 박선규 개방형융합미디어산업진흥협회 이사, 정광화 강원대 경영회계학부 교수다. 내부 평가위원은 김영헌 KBS 감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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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차 2020-06-04 02:16:04
수신료 2500원 전기세에서 빼먹는것도 당장없애고 수신료 뱓을생각하지도 말아라 경영어려우면 문닫고 폐업해라 채널없애버리고 국민에게 세금뜯어서 배불릴 생각 하지도 말아라 도둑놈들아

2020-06-03 14:49:48
누가 요즘 TV 보나
다 유튜브나 넷플릭스 보지

스타듀 2020-06-03 14:39:35
지속가능성에 의문이 든다면 문을 닫으면 되지 어림도 없는 소리하고 있네. 자신들도 지속 가능성에 의문이 드는판에 수신료를 왜 내야 하는지 납득이 안가는데 폐지를 논의해야지 웬 인상? 6천명 직원의 반이 억대 연봉에 구조조정도 못하고 하루하루 출근이 행복한 그 철밥통들을 왜 국민이 떠맡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