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연 관계자는 이와 관련 “이 기사가 지금 당장 나가지 않으면 숨이 넘어갈, 분초를 다투는 기사인가. 당일 확인을 못했으면 기사를 내보내지 않아야 한다는 점에서 의도가 명백한 기사”라며 “사실관계 확인도 없이 기자윤리에 어긋나는 보도 행태다. 정의연을 둘러싼 의혹 보도가 대부분 이와 같다. 회계 공시 논란은 한국공인회계사회에 외부 회계감사 기관 추천을 맡겼고 곧 진행되니 그 결과를 보면 된다”고 말했다. <<< 만약 정의연에 국민을 대입하면, 국민도 내 방어권을 갖고 여러 증거를 모아야 하지 않는가. 이런 보도형태는 매우 잘못됐다. 결국, 돈 있고 변호사가 많은(방어권과 증거 찾을 시간) 사람만 유리하지 않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