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태 시사IN 기자가 제8대 시사IN 편집국장에 선임됐다. 이종태 신임 국장은 18일 임기를 시작했다. 전임 국장은 고제규 기자였다.

시사IN 편집국장 선거는 편집국 직선제다. 이번 국장 선임은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변진경 기자) 주관 아래 후보 추천과 임명동의 과정을 거친 결과다. 이 국장 임기는 2년이다.

이 국장은 1995년 매일신문에 입사해 기자 생활을 시작했다. 2001년부터 월간지 말에서 일했다. 2005년에는 금융경제연구소 연구위원으로 금융 세계화 관련 연구를 해왔다. 2009년 시사IN 경력 기자로 입사해 경제국제팀장을 맡아왔다.

저서로 ‘햇볕 장마당 법치’, ‘금융은 어떻게 세상을 바꾸는가’가 있다. ‘국가의 역할’, ‘쾌도난마 한국경제’ 등을 공저했다.

▲ 이종태 시사IN 기자가 제8대 시사IN 편집국장에 선임됐다.  사진=시사IN 제공.
▲ 이종태 시사IN 기자가 제8대 시사IN 편집국장에 선임됐다. 사진=시사I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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