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민주당 종로구 후보는 14일 서울 종로5가 마전교 앞에서 중구·성동을 박성준 후보와 합동 유세를 열고, 2019년 국회에서 추경이 100일 이나 지연된 과정을 얘기했다. 이 후보는 “국회가 추경을 놓고 싸우다 결국 100일 만에 추경을 통과시켜줬다. 통과된 추경을 보니, 저희가 원래 제안했던 추경에서 크게 달라진 것도 아니”라며 “그 정도 수정이라면 열흘이나 보름이면 충분히 협상할 수 있는 내용”이라고 비난했다. 이어 “국가적 위기 앞에서는 집권 여당에 안정적인 의석을 주시는 것이 소상공인 자영업자 여러분을 위해서도 긴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의 유세를 영상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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