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오늘

마지막 여론조사 미래한국당 더불어시민당 초접전
마지막 여론조사 미래한국당 더불어시민당 초접전
열린민주당 더하면 여권 비례정당 ‘강세’, 지역구 양자·다자대결 모두 민주당 우세

미디어오늘과 리서치뷰가 8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비례정당 미래한국당과 더불어시민당의 지지율이 오차범위 내 접전으로 나타났다. 다만 여권 계열 비례정당인 열린민주당(10%)까지 더하면 여권 비례정당 지지율이 9%p 앞섰다.

비례대표 정당지지도는 미래한국당(26%), 더불어시민당(25%), 열린민주당(10%), 정의당(9%), 국민의당(6%), 민생당(4%) 순이다. 지난 3월 말 실시한 조사와 비교하면 한국당은 5%p 떨어진 반면 더불어시민당이 2%p 올랐다. 

▲ 비례대표 정당 지지율 조사.
▲ 비례대표 정당 지지율 조사.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은 더불어시민당(47%), 열린민주당(18%), 정의당(11%) 순으로 투표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미래통합당 지지층은 미래한국당(67%), 더불어시민당(5%), 국민의당(4%) 순으로 투표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미래통합당에 양자대결, 다자대결 모두 두자릿수 격차를 보이며 앞섰다. 민주당과 통합당의 지역구 양자대결을 전제로 조사한 결과 민주당 후보를 찍겠다는 응답이 53%로 나타나 통합당 후보를 찍겠다는 응답(36%)보다 높았다. 지역구 다자대결에서도 민주당  44%, 통합당 33%로 11%p 격차를 보였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도 민주당이 44%, 미래통합당이 31%를 기록해 격차가 13%p 벌어졌다. 

▲ 다자대결 기준 정당지지도.
▲ 다자대결 기준 정당지지도.

절대 찍고 싶지 않은 정당을 묻자 통합당이라는 응답이 45%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29%였다. 총선 프레임 공감도 조사에서는 ‘국정안정’이 56%, ‘정권심판’이 33%로 ‘정권심판론’의 영향력이 제한적이었다.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은 2018년 10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국정 수행을 잘 하고 있다는 응답은 55%로  지난달 조사 대비 4%p 올랐다. 반면 ‘잘 못한다’는 응답은 41.4%로 지난달 대비 4%p 떨어졌다. 

▲ 문재인 대통령 직무평가.
▲ 문재인 대통령 직무평가.

이번 조사는 제21대 총선 공표금지 기간 돌입 직전인 4월 8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RDD 휴대전화 85%, RDD 유선전화 15%)을 대상으로 ARS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했다. 통계보정은 2020년 3월말 국가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라 성ㆍ연령ㆍ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6.7%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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