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27일 현안 브리핑에서 “중국은 막지 않고, 대구만 막는다는 미래통합당의 주장은 거짓 선동이다. 서울로 오는 대구·경북의 길은 막히지 않았고, 대구·경북민들이 서울 이외의 타 지역에 간다고 해서 당장 격리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금은 선거만 생각하며, 정치적 계산에 따라 정부 공격을 할 때가 아니다. 미래통합당은 혐오를 유발하는 선동정치를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 대변인의 브리핑을 영상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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