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는 군부대 감염병 관련 격리 문제를 다뤘다. 이 자리에서 박맹우 미래통합당 의원(울산 남구을)은 자신이 바쁜 와중에 국방부 감염병 관리 지침을 파악해 봤더니 국방부 자체는 격리 지침도 없고 군별로 중구난방이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박재민 국방부 차관은 거침없이 격리 지침을 디테일하게 설명하는데...박 차관의 격리 지침 팩폭에 자신이 파악한 내용과 다른 것을 인지한 박 의원은 수그리는 듯하면서도 또 다른 말꼬리를 잡았다. 박 의원의 질의와 박 차관의 팩폭을 영상에 담았다.

 

 

저작권자 © 미디어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