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한국당 대표가 경제 살리기가 어렵지 않다고 말했다. 황교안 대표는 20일 당 경제자문단 출범식에서 “대학교 때 조순 교수의 경제학원론을 읽으면서 ‘경제가 이런 것이구나’ 하는 것을 처음 접했다. 제가 대통령 권한대행 할 때 경제가 어렵다고 해서 경제학원론에서 배웠던 그대로 하니까 아마 대단한 성장은 아니라도 꽤 나아지는 상황이 왔다”고 말했다. 이어 “경제 살리는 것은 어렵지 않은데 어렵게 만드는 문재인 정권을 규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황교안 대표의 깨알 같은 자기 자랑과 민부론 이후 과제 강조를 영상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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