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아동·청소년 대중문화예술인 노동인권 개선 토론회’에선 허정도 배우는 아동·청소년 배우와 연습생의 노동 인권 개선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허정도 배우는 “법이 만들어진다 해도 현장에서 아이들이나 인솔자들, 부모나 에이전시 관계자들이 어떤 요구를 하기가 매우 힘든 상황”이라며 “아동 인권 보호 감독관이 꼭 현장에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정도 배우는 또 ”아이들을 위한 새로운 울타리(제도)를 만드는 과정에서 꼭 그들의 이야기를 귀담아들어 달라“고 호소했다. 허정도 배우의 호소를 영상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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