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을 가장한 마피아들의 아우성은 내버려 둬도 된다." <<< 신고리 5/6호기를 국민이 찬성했다. 선택에는 그에 따른 책임이 따른다. 그리고 이런 책임은 누구도 회피해선 안 된다. 원전 마피아의 로비는 상상을 초월한다. 어떻게 그들의 로비로 된 아우성을 내버려두는가. 우리 국민 한 명 한 명은 투표에 책임지는 삶을 살아야 한다. 정책과 투표결과는 쉽게 바뀌는 게 아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앞으로 투표를 신중하게 하고 그에 대한 막중한 책임을 국민 스스로 져야 한다는 걸 알리는 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