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후보자가 2004년 가지고 있던 업무용 트라제 차량을 놓고 의혹이 일었지만 해프닝으로 끝났다. 정점식 한국당 의원은 추 후보자가 선거 낙선 이후 의원 임기 만료 직전 구입한 트라제 차량을 공익 단체에 기부했다고 한 데 대해 허위 사실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추 후보자는 비슷한 차량이 두 개 있다고 자신감을 보이자 정 의원은 잠시 당황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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