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온 민주당 최고위원이 황교안 대표가 입만 열면 얘기하는 ‘좌파 독재’ 프레임을 반박했다.

박광온 최고위원은 16일 당 최고위원회에서 “황교안 대표는 공수처를 나치 정권의 게슈타포에 비교했지만, 역대 어느 정권에서 검찰이 청와대와 맞대응하면서 수사한 일이 있느냐”고 되물었다. 또 “황교안 대표는 좌파독재를 외치면서 민주당과 문재인 정부를 공격하지만 정작 국민들이 걱정하는 것은 '친황 독재', '친박 독재'의 그림자!”라고 비꼬았다. 박광온 최고위원의 발언을 영상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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