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한솔 정의당 부대표가 나경원 원내대표의 방미 북미정상회담 관련 발언을 두고 “본질적으로 총풍사건과 다를 바 없다”고 규정했다.

임 부대표는 28일 정의당 상무위원회에서 “1997년 대선 당시 이회창 후보의 승리를 위해 북한 측에 휴전선 무력시위를 요청했던 한나라당을 전신으로 둔 정당답다. 이회창식으로 공작정치 하면, 이회창식으로 정치인생이 끝난다”고 꼬집었다. 임 부대표의 발언을 영상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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