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가 이번 정기국회에서 어린이 안전 법안 처리 확답을 주기보다는 법안을 제대로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했다.

나 원내대표는 27일 당 원내대표-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어제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사랑하는 아이들을 교통사고로 잃으신 부모님들을 만났다. 부모님들의 애타는 마음 국회가 하루빨리 받아들이기 위해 더더욱 우리는 법을 제대로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법안 처리 시한에 대한 확답은 없었다.

또 나 대표는 한국당이 안전 예산 심의를 꼼꼼히 하고 있다고도 했는데... 나 원내대표의 어린이 안전법안 관련 발언을 영상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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