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방송(BBS) 사장 후보 최종 2명이 결정됐다. 최종 후보는 김종천 현 불교방송 경영기획국장과 이선재 전 KBS 보도본부장이다. 

김 국장은 전 불교방송 경영본부장으로 내부 인사다. 이 전 본부장은 고대영 전 KBS 사장 체제에서 보도본부장, 전략기획실장 등을 지냈다. 

▲불교방송.
▲불교방송.

불교방송 이사회는 오는 29일 두 후보 가운데 사장을 선출 예정이다. 

불교방송은 지난 9월16~23일 제10대 사장 후보를 추천받고 지난달 4일까지 후보를 공개모집했다.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자 2명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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