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사장 김명중)가 시청자에게 사랑을 많이 받은 프로그램을 뽑는다. 

EBS는 ‘2019 EBS 시청자상’ 투표를 진행하는데 후보작은 2019 EBS 시청자위원회(위원장 이준웅)가 선정했다. 후보작은 ‘건축탐구-집’ ‘발견의 기쁨 동네책방’ ‘별일 없이 산다’ ‘자이언트 펭TV’ 등 4개 프로그램이다. 

▲ EBS 시청자위원회가 뽑은 ‘2019 EBS 시청자상’ 후보작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자이언트 펭TV’ ‘별일 없이 산다’ ‘건축탐구-집’ ‘발견의 기쁨 동네책방’. 사진=EBS
▲ EBS 시청자위원회가 뽑은 ‘2019 EBS 시청자상’ 후보작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자이언트 펭TV’ ‘별일 없이 산다’ ‘건축탐구-집’ ‘발견의 기쁨 동네책방’. 사진=EBS

 

EBS에 따르면 ‘건축탐구–집’은 집과 사람, 공간 관련 이야기로 집의 진정한 의미를 담았고, ‘발견의 기쁨 동네책방’은 지식의 공간이자 마을 문화의 복합 공간인 동네책방에서 북토크 형식이다. ‘별일 없이 산다’는 장애인·비장애인이 모여 ‘모두 같은 이웃’이라는 이름으로 허물없는 소통을 선보였고, ‘자이언트 펭TV’는 인기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거대펭귄 펭수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다룬 프로그램이다. 

역대 ‘EBS 시청자상’ 수상작은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2018), ‘세계테마기행’(2017),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2016), ‘극한직업’(2015), ‘EBS 다큐프라임-왜 우리는 대학에 가는가’(2014) 등 최근에도 주목을 받고 있는 스테디셀러 프로그램들이다. 

‘2019 EBS 시청자상’ 투표는 EBS 홈페이지에서 오는 12월10일까지 진행하며 투표 참여자 중 추첨으로 경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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