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이 지난 4일 KBS와 교육부가 체결한 ‘학교 미디어 교육 활성화와 민주시민의식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놓고 방송통신위원장에게 편향적 교육 협약이라며 조사를 촉구했다. 5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박성중 한국당 의원은 협약식을 두고 “중학생 고등학생 대상으로 진보시민단체, 언론노조, 전교조, 교육부 등 진보 삼각 협의체를 통한 진보 교육 주입이 아닌가 의구심이 든다”며 한상혁 방통위원장에게 조사를 요구했다. 한 위원장은 박 의원의 계속되는 조사 압박에도 일관된 입장으로 답변했는데... 박성중 의원과 한상혁 위원장의 조사 압박을 둘러싼 질의응답 과정을 영상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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