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정의당이 지난 4월 패스트트랙 공조를 이끈 여야 4당 공조 복원을 민주당에 강하게 촉구했다. 민주당이 공수처법 자체를 반대하는 한국당과 원내 교섭단체 3+3 회동을 해봐야 통과시키기 어렵다는 것.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는 이날 의총에서 “‘모기들이 반대한다고 에프킬라 안 사냐’는 말은 故 노회찬 원내대표가 공수처 설치를 두고 한 말”이라며 “모기를 배려할 게 아니라면 지금 당장이라도 여야 4당이 만나 ‘해충박멸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촉구했다. 윤 원내대표와 심상정 대표의 여야 4당 패스트트랙 공조 테이블 복원 필요성 발언을 영상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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