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정개특위 1소위 회의에서 장제원 한국당 의원이 홀로 시간끌기 하다 멘탈이 붕괴하는 장면이 연출됐다.

최인호 민주당 의원이 혼자만 성실한 장제원 의원을 질타하고 “비례대표 폐지 또는 의원정수 30명 축소, 그게 당론 그대로 맞죠?”라며 의결을 주장하자 장 의원이 다른 당 의원 수를 파악하다 결정적인 산수에 실패한 것. 그제야 숫자를 확인해 주는 다른 당 의원들 말에 동공이 흔들렸는데... 장 의원의 멘탈 붕괴 장면을 영상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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