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한국당 대표는 12일 전옥현 국가안보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 했다. 전 위원장은 지난 7월 예비 신부 목숨을 앗아간 서초구 잠원동 건물 붕괴 현장 인증사진 논란으로 언론에 알려졌다. 전 위원장은 임명장 수여식 직후 모두 발언에서 “한국은 지금까지 우리를 지켜줬던 미국과 일본이 우리 곁에서 떨어져 나가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해 있다”라고 진단했다. 황교안 대표가 강조한 국가안보위원회 당부 사항과 전 위원장의 발언을 영상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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