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은 22일 일본 경제보복 문제를 한미동맹 약화와 연결지어 정부를 비판했다. 황교안 한국당 대표는 최고위원회에서 “한미 동맹이 튼튼하고 우리가 확고한 국제적 지지를 받는다면 아베 정권이 이렇게 폭주할 수 없었다”고 했다. 나경원 원내대표도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파기 언급이 한미동맹을 볼모로 한다고 비판했다. 반면 같은 날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화에서 이인영 원내대표는 한국당에 과도한 백태클을 멈추라고 했는데... 양쪽 발언을 영상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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