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전체회의에서 한국당 의원들은 청와대 편성 개입 논란의 KBS ‘시사기획 창- 복마전 태양광 사업’ 관련 양승동 KBS 사장이 불참을 통보하자 강하게 반발했다.

한국당 위원들은 양승동 사장이 없는 방통위 업무보고를 거부하겠다고 밝혔고, 반면 다른 당 위원들은 간사위원들 간 KBS사장 출석 논의를 진행하면서 업무보고를 이어가자고 공방을 벌였다. 1시간 반이 넘는 공방 속에서 한국당 위원들이 회의실에서 퇴장하기 시작하자 김종훈 민중당 의원이 마이크를 잡고 한국당 의원들에게 돌직구를 던지는데...

 

 

▲

 

저작권자 © 미디어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