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30일 새벽 0시30분께 자유한국당이 패스트트랙 관련 투표를 고의적으로 지연시키자 심상정 정치개혁특위위원장이 투표 종료를 선언했다.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은 이에 반발하며 질서유지권 발동으로 출입을 막은 문 앞 의자를 발로 차고 나가려고 했다. 심상정 정개특위 위원장 지시로 폐문 된 문을 못 열게 하려는 국회 방호과 직원이 달려가 막으려는 과정에서 몸이 밀쳐지자 장제원 의원은 방호과 직원에게 반말을 섞어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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