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범국가기구 추진단장 김숙·안병옥
미세먼지 범국가기구 추진단장 김숙·안병옥
노영민 실장 범국가기구 구성위한 자문위원도 맡아 전 유엔대사·환경 차관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미세먼지 해결 범국가기구 구성을 위한 자문위원과 설립추진단장(겸직)에 김숙 전 유엔대사와 안병옥 전 환경부 차관을 위촉했다.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은 27일 서면브리핑에서 노 실장이 전날 김숙 전 유엔대사와 안병옥 전 환경부 차관을 ‘미세먼지 해결 범국가기구’ 구성을 위한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며 이들이 오는 4월1일 발족 예정인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범국가기구 설립추진단’의 공동단장을 맡게 된다고 설명했다.

김숙 전 대사의 경우 고 부대변인은 “외무공무원으로 재직하면서 다양한 국제 외교무대에서 의장직을 맡았고, 국제적인 환경 회의의 실무협상을 성공적으로 완수하는 등 다자 간 협력·협상의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고 부대변인은 안병옥 전 차관을 두고 “문재인 정부 초대 환경부 차관을 역임한 기후변화·미세먼지 전문가로서, 환경정책 전반에 대한 폭넓은 식견과 풍부한 행정 경험을 갖추고 있다”고 소개했다.

노영민 비서실장은 위촉장 수여 후 환담에서 “미세먼지 해결에 대한 국민적 기대가 큰 만큼, 두 분이 범국가기구 설립 준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 부대변인은 오는 4월1일 환경부 산하에 설치될 설립추진단이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범국가기구’의 조속한 출범을 위해 범국가기구의 설립규정 제정, 위원 후보자 발굴 및 인사검증 지원, 예산 편성 및 운영·관리 등의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1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을 접견해 미세먼지 해결 범국가기구 위원장을 제안했다. 반 전 총장은 이를 수락했다.

▲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1일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을 초청해 청와대에서 접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1일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을 초청해 청와대에서 접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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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2019-03-27 12:42:07
미세먼지는 연소가 되는 물질에서 다 나온다. 중국도 문제지만, 우리 자체도 줄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마스크를 끼면서 담배를 피우는 아이러니. 아이들 미세먼지를 걱정하면서, 가까운 곳도 애들을 자차로 데려오는 모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