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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용균씨 죽음에 대한 분노, 청와대는 알고 있나

이용선 청와대수석 조문에 “대통령 비정규직과 만나잘 때 꿈쩍 않더니…” 오열
참여정부 시절 농성현장 면담 도맡고 구의역 참사땐 “제2의 세월호”라던 文대통령
직접 조문 여부보다 사회적 분노 파악 못해 문제란 지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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