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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분노한 청와대 “미꾸라지 한 마리가 개울물 흐려”

우윤근 주러시아 대사 금품수수 의혹 첩보 내용 올렸다 쫓겨났다 주장한 김아무개 수사관 실명까지 공개하며 법적 대응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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