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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폭행 여성피해자 배려 없었던 한겨레 서평 삭제

기사 끝에 심상대 작가의 폭행전력 미화부분 논란… 사과한 한겨레 “책 선정 신중하지 못했다”
담당 기자와 부장 “책 선정과 기사 모두 문제라 판단 후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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