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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미오 홈피 섹션)

10명중 7명 “네이버·구글 등 가짜뉴스 막는 노력 부족”

[이용자 인식조사] “인터넷 기업이 허위정보 배제해야” 71.1%, “맞춤형보다 모두에 같은 뉴스 선호” 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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