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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은 상관없다, 문제는 독자다”

[브랜드 저널리즘 현장을 가다 ④] 호주 ANZ은행 뉴스룸 ‘블루노트(BlueNotes)’ 편집장 앤드류 코넬(Andrew Corenell)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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