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종전선언에 참가할 자격이 없다.
자기들 말로는 한국전쟁 전사자가 수십만이라서 참가 자격이 있다고 하는데, 휴전 서명의 당사자도 아니다.
그리고 한국전쟁에 개입한 자체가 불법이다. 그래서 정식 군대가 아닌 의용군을 참전시켰다.
중국이 종전선언에 굳이 참가하겠다는 것은 앞으로 한반도에 개입할 길을 열어놓겠다는 것에 다름 아니다.
아무리 남북화해-평화가 급하다고 해도 외세가 개입할 길을 줘서는 안 될 것이다. 남북 간 화해와 평화는 시간 문제일 뿐, 급할 것이 없다.
북한 비핵화도 최소 10년은 걸린다고 봐야 한다. 문재인 정권이 남북 간 평화, 경협을 정권의 치적으로 여겨서 서둘면 안 된다는 것이다.
구한말 일본과 중국이 한반도를 놓고 다투던 시기가 있었다. 또 그렇게 돼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