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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조선일보 기자가 ‘계엄문건’ 브리핑 “공개” 요구한 이유

국방부 브리핑중 돌연 ‘백브리핑(익명 브리핑) 못받는다’ “장관보좌관 얼굴공개 부적절해 수용” “공개해야…뭘 숨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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