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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최승호·양승동·장해랑 세 사장이 부산에서 만났다

공영방송 사장단, 지난 10년 적폐청산 및 성평등·갑을관계 개선 필요성 강조
최승호·양승동 “환경 변화? 제작자율성 확보가 전략”, 장해랑 “크로스 미디어 구축, 사회참여 이끌어낼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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