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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미오 홈피 섹션)

3년 전 김장겸 “김세의 기자, 앵커 후보 올려줄 수 있다”

MBC노조 “적폐 경영진, ‘블랙리스트’ 작성에 3노조 동원하며 특혜 지원” 폭로…당시 임원 “김세의 기자 인터뷰 조작 의혹 방문진 감사 막아야” 주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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