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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미오 홈피 섹션)

“4년 전 성희롱한 KBS 영상기자 징계해 달라”

수년 간 법정다툼 끝에 직장 내 성희롱 인정 받아… “내가 조용히 있어서 또 다른 피해자 생긴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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