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오늘과 콘미얼라이언스(가칭)가 공동으로 ‘콘텐츠의 미래 컨퍼런스 2018’을 개최합니다.

콘미 2018은 오는 10월26일 강남역 잼투고에서 열립니다. 국내 최초 본격 동영상 축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국내 최고의 온라인 동영상 업체들, 모비딕과 트레져헌터, 셀레브, 72초TV, 글랜스TV, 비디오빌리지, 샌드박스네트워크, 와이낫미디어, 메이크어스, 네오터치포인트, 캐리소프트, 룰루랄라, 연플리가 모두 한 자리에 모입니다.

이번 컨퍼런스를 공동 주관한 콘미얼라이언스는 온라인 동영상 사업자들의 협의체 준비 모임입니다.

▲ www.conmi.kr 클릭하면 콘텐츠의 미래 컨퍼런스 홈페이지로 옮겨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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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콘텐츠의 미래 컨퍼런스는 엄밀히 말하면 동영상 콘텐츠의 미래에서 출발하겠지만 사실 저희는 여기에 콘텐츠의 미래가 있다고 봅니다. 모바일 최적화와 스토리텔링의 진화, 오디언스와 소통하는 방식, 멀티 플랫폼 전략 등등. 수많은 도전과 실험,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는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한국판 비드콘(Vidcon), 그 이상을 만들겠다고 시작했지만 비드콘은 세계 최대 동영상 축제입니다. 온라인 비디오의 팬들 (Community)과 온라인 비디오를 만드는 제작자들 (Creator), 그리고 온라인 비디오 산업을 통해 돈을 버는 사람들 (Industry)이 대상이고요. 비드콘 1층에서는 커뮤니티 대상의 이벤트와 퍼포먼스가 열리고, 2층에서는 크리에이터들의 세미나와 네트워크 파티가 열립니다. 3층에서는 비즈니스 전략과 수익모델 등 컨퍼런스가 열리고요. 올해 콘미는 비드콘 3층에서부터 출발합니다. 2층 성격을 약간 섞을 거고요. 내년에는 본격 한국판 비드콘으로 키워볼 계획입니다.

대상은 새로운 스토리텔링을 고민하는 콘텐츠 생산자들과 콘텐츠 산업에서 비즈니스 기회를 찾는 모든 기업들, 이들과 협업하길 원하는 브랜드 파트너들, 그리고 크리에이터들과 크리에이터 지망생들과 이들의 콘텐츠 소비자들까지. 그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놀라운 이야기들이 하루 종일 쏟아집니다.

콘미 2018은 단순히 한국판 비드콘을 시도하는 것을 넘어, 한국 온라인 동영상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기회로 만들어 볼 계획입니다. 시장에 대한 확신과 성장 전망을 지표를 통해 입증하고 새로운 성장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인 동시에 크리에이터와 브랜드의 네트워크와 비즈니스 미팅 기회를 만들고 무엇보다도 새로운 시장의 성장 속도를 가늠하고 서로 격려하고 가능성을 확인하는 신나는 축제가 될 것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공간이 협소하여 선착순 250명만 등록 받습니다.

등록과 문의는 www.conm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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