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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매경 기자 “어떻게 해야 삼성 도울 수 있는지 알려주셨으면”

[장충기 문자로 드러난 삼성-언론 검은유착④] “존경하는 실차장님” 매경 삼성 출입기자가 보낸 낯 뜨거운 문자… “장충기가 먼저 도와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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