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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신문 핵심키워드]
1. 차은택 위해 법까지 바꿨다?
우병우·최순실에 이어 대통령 최측근 차은택 논란
한겨레, “KT 발주 광고 47편 중 26편 독점”
경향신문, “창조경제추진단장 임명 위해 대통령령 고쳐”
2. 트럼프 음담패설 동영상, 대선판도 바꾸나
트럼프, 예능 프로그램 촬영 당시
“그녀와 XX하려 했는데 실패했다”
“XX를 움켜쥐고 어떤 것도 할 수 있다” 막말에
공화당도 사퇴요구하고 나서
3. “파업” 말도 못 꺼내겠네
공공부문에 이어 화물연대 파업에도 비판하고 나선 언론들
동아일보, “부산항 컨테이너 쌓이는데… 차 멈춰 세우겠다는 화물연대”
세계일보, “철도 이어 화물연대도 총파업 국가물류시스템 마비 경고음”
서울신문, “화물연대 파업 현실화… 육로도 막힌 물류수송”
[오늘의 주목할 만한 기사]
1.경향신문 <출발부터 ‘많이’ 달랐다…청년 양극화>
18~25세 극과 극
학자금 대출 72% 급증, 1인당 평균 66만 원 빚
반면 증여액은 1인당 1억3456만 원에 달해
2.한국일보 <[예비엄마 10명 중 4명 “배려 받은 적 없어요” >
보건복지부 설문조사 결과 임신부 59.1%만 배려받은 경험 있어
임신부가 매긴 우리사회 배려실천수준 10점 만점에 4.36점
3. 한국일보 <중소기업 피해 컸던 키코, 하급심 파기 원세훈 판결도 소수의견 0건>
소수의견이 실종된 대법원,
판사 일색 대법관 다양성 결여, “소수에 대한 관심, 고려 부족”지적
노무현 정부 때 반대의견 활발했던 것과 대조적
[오늘의 말말말]
1. “사실 저는 미국에서 83년부터 컴퓨터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 이은재 새누리당 의원, 기자회견에서. 억울한 건 알겠지만 질의자료 숙지는 꼭 하셔야…
2. “트럼프의 얼굴에 펀치를 날리고 싶다”
- 영화배우 로버트 드니로, 헐리우드도 뿔 났다
3. “15일 미만은 기록에 남기지 않으니 없는데 잘못됐다고 저한테 얘기하면 곤란하다”
- 김제동, 8일 지역행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