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오늘과 함께 아침을 시작하세요. 13년 이상 하루도 빼지 않고(간혹 부득이한 사정으로 빠지는 경우는 있었습니다만) 계속돼 온 아침신문 솎아보기에 조금 변화를 줬습니다. 미디어오늘을 읽어야 이슈의 흐름을 따라잡을 수 있습니다. 미디어오늘이 뉴스의 이면, 팩트 너머의 진실을 추적합니다. 아침신문 솎아보기와 미디어오늘의 수준 높은 뉴스분석을 계속 애독해 주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주>



[오늘 아침 신문 핵심키워드]

1. 더민주 의원 6인, 8일 ‘방중’ 

청와대 “중국에 이익이 될 것”

새누리당 “국회의원 자격조차 없는 매국행위”라며 반발

거센 비난의 이유?

경향신문 “사드국면 역전하기 위한 대통령의 승부수”


2. 종북몰이 안 먹히니 종중몰이? 보수언론의 집중포화 

조선일보 “사드칙서라도 받아올 참인가”
동아일보 “더민주 의원 6인은 외교 아마추어”
중앙일보 “우리 외교입지 좁히고 중국에 힘 실을 것”


3. 막장이 된 새누리당 전당대회

“이정현 찍어라” “주호영 찍어라”

친박-비박 상대진영 오더투표 의혹제기

동아일보 “이번 대표 경선마저 계파투쟁으로 끝나면 국민의 지지에서 멀어질 것”


[오늘의 주목할 만한 기사] 

1.한겨레 <“대도시 아이들이 좋은 학원도, 놀 곳도 많아요”>

행복감 조사 

서울·대전·대구·부산·울산·인천·광주·제주가 톱8

도시 아이들이 농어촌 사는 아이들보다 행복감 높아


2.동아일보 <“아이들 더 나은 환경서 키우고 싶어”… 짐싸는 30대 부모들>

행복하기 위해 서울을 떠나는 30대 

“치솟는 전세금 걱정 덜기 위해”

“교육, 주거환경이 서울보다 나아”


3. 한국일보 <‘상부상조’에서 ‘공개 상납’으로 변질된 경조사비> 

김영란법 성공의 조건들 기획, 

“상부상조 부조문화 의미 상실하고 허례허식된 지 오래”

“경조사비 10만원 규제 넘어서 부조문화 전반의 개혁 계기돼야”


[오늘의 말말말]

1. “올림픽으로 모든 뉴스가 바뀌고 우병우는 사라진다”

-  박지원 국민의당 비대위원장, 자신의 페이스북에

2. “지금 성주에서 외부세력은 오로지 사드 하나밖에 없다”

- 김제동, 성주 사드반대 촛불집회 발언에서

3. “‘수권정당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할지 자각해야 한다’는 김종인 대표의 말은 자신이 가슴에 새겨야 할 말이다”

- 한겨레 사설, 더민주에 사드입장 분명히 밝힐 것 요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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