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오늘과 함께 아침을 시작하세요. 13년 이상 하루도 빼지 않고(간혹 부득이한 사정으로 빠지는 경우는 있었습니다만) 계속돼 온 아침신문 솎아보기에 조금 변화를 줬습니다. 미디어오늘을 읽어야 이슈의 흐름을 따라잡을 수 있습니다. 미디어오늘이 뉴스의 이면, 팩트 너머의 진실을 추적합니다. 아침신문 솎아보기와 미디어오늘의 수준 높은 뉴스분석을 계속 애독해 주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주>
[조선일보‧TV조선 ‘원투펀치’에 속수무책 얻어터지는 대통령]
우병우‧최경환‧윤상현‧현기환‧안종범
모두 핵심 ‘친박’
[오늘의 주목할 만한 기사]
1.경향신문 <우병우, 수억 받고 ‘효성 고발’ 주도>
“禹 변호사 시절, ‘효성그룹 형제의 난’에서 차남 조현문 대리”
이 사건 관련 검찰에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받았던 禹
“자신이 고발에 관여한 사건을 청와대 입성 후 ‘수사 지휘’”
2.한겨레 <[단독] “이건희 회장 빌라 전세금, 특검 때 드러난 차명계좌에서 나와”>
삼성 고위 관계자 “서울 논현동 빌라 전세자금 13억 원,
삼성 특검 때 드러난 이 회장의 차명계좌에서 나온 것”
차명재산 실명 전환과 기부 방침 밝힌 지 4년,
실명 전환하지 않고 성매매 장소로 쓰였다는 의심 커져
3. 한겨레 <“세월호 참사 조사활동 보장하라” 특조위 릴레이 단식농성>
이석태 위원장, 27일 기자회견 열고 “단식농성에 들어간다”
정부의 특조위 활동 종료 방침에 맞서
위원장, 상임위원, 비상임위원 등 릴레이 단식
급여 못 받고, 조사활동비, 운영비 바닥난 특조위, 9월 초 3차 청문회 열린다
[오늘의 말말말]
1. “세월호 추모 천막, ‘피로도’ 느끼게 하고 있다”
- 김단비 동아일보 기자, 28일자 ‘기자의 눈’ 코너에서
2. “눈물 젖은 빵도 풍파도 겪지 않고 성장한 사람의 비뚤어진 품성”
- 동아일보, 사설 통해 ‘현대家 정일선의 갑질’ 비판하며
3. “유리천장에 가장 큰 균열 만들었다”
- 힐러리 클린턴, 현지시간 26일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대선 후보 선출된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