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17일 서울지방법원이 “박원순 시장 아들 박주신씨에 대한 병역비리 의혹이 허위사실”으로 판단해 양승오 등 피고인 7명에게 유죄판결을 내렸습니다. 의혹 제기자들은 2014년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계속 의혹을 제기했고 박 시장은 서울시 선관위에 고발했습니다. 이후 1심 판결이 2월17일에 선고됐습니다.

미디어워치는 “1심 법원에 판단을 존중하고, 박원순 시장과 박주신의 명예를 존중한다”며 기사를 삭제했고 오히려 피고인 양승오를 비판하는 칼럼 8회분을 게재했고 데일리저널은 박주신 병역비리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임을 알렸습니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뉴데일리와 그 외에 지지자들은 지속적으로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박 시장을 공격하는 이들과 박 시장의 싸움은 지속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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