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오늘과 함께 아침을 시작하세요. 13년 이상 하루도 빼지 않고(간혹 부득이한 사정으로 빠지는 경우는 있었습니다만) 계속돼 온 아침신문 솎아보기에 조금 변화를 줬습니다. 미디어오늘을 읽어야 이슈의 흐름을 따라잡을 수 있습니다. 미디어오늘이 뉴스의 이면, 팩트 너머의 진실을 추적합니다. 아침신문 솎아보기와 미디어오늘의 수준 높은 뉴스분석을 계속 애독해 주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주>



[ 오늘 아침신문 핵심키워드 3 ]

1. 김종인이 결정한 이해찬 컷오프

‘친노좌장’ 이해찬 의원, 공천에서 배제

김종인 대표 “정무적 판단” “내가 악역을 맡겠다”

패권 논란 잠재우며 물갈이 부각


2. 김종인 물갈이, 친노 아닌 친문 만드나 

이해찬 등 친노 원로 그룹 공천 배제

홍영표, 진성준, 문재인 영입인사들은 공천 받아

“당내 무게중심이 친노에서 친문으로 옮겨갔다


3. 새누리의 마지막 폭탄 ‘유승민’

세계일보 “이한구, 유승민 배제 안건 공관위에 올렸다”

대구현역 4명 물갈이, 유승민 아웃 위한 포석?

‘욕설 파문’ 윤상현과 유승민 동반 물갈이설…중앙일보 “한국정치의 수치”


[ 오늘의 주목할 만한 기사 3 ]

1. 장준하-박정희가의 ‘대이은 악연’ / 경향신문

해외에서 ‘박근혜 심판’ 광고 게재했다 고발당한 재미목사

고 장준하 선생의 3남 장호준 목사로 확인돼

역대 최초 여권 반납조치, 2대에 걸친 악연


2. [단독인터뷰]안철수 “당은 휘청거리지 않았다...한분(김한길)의 의견일뿐” / 국민일보

안철수, 국민일보와 인터뷰에서 “휘청거리지 않았다. 당원 가운데 한 분(김한길)의 의견”

“4.13 총선에서 교섭단체 구성한 뒤 3당 구도 위한 제도 개선에 돌입


3. 심리상담실이 위험하다 / 한겨레

유명 심리상담가, 내담자들과 성관계하고 동영상 촬영해 주변에 보여줘

상담가, 심리적 약자의 정신적 취약점 이용해 성관계

심리상담을 늘어나는데 상담기관에 대한 검증과 규제는 허술


오늘의 말말말

1. “보수언론 프레임에 놀아난 셈이다”

- 이해찬 의원 컷오프에 문재인 전 대표의 측근이 한겨레에 보인 반응

2. “당 정체성에 적합하지 않은 행동을 한 사람은 응분의 대가를 지불하게 해야”

- 이한구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장, 기자브리핑에서. 유승민 겨냥했나

3. “지역구 버리고 도망간, 이한구는 정신 나간 사람”

- 공천에서 배제된 주호영 새누리당 의원, 언론과 인터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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