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오늘과 함께 아침을 시작하세요. 13년 이상 하루도 빼지 않고(간혹 부득이한 사정으로 빠지는 경우는 있었습니다만) 계속돼 온 아침신문 솎아보기에 조금 변화를 줬습니다. 미디어오늘을 읽어야 이슈의 흐름을 따라잡을 수 있습니다. 미디어오늘이 뉴스의 이면, 팩트 너머의 진실을 추적합니다. 아침신문 솎아보기와 미디어오늘의 수준 높은 뉴스분석을 계속 애독해 주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주>

 

   
 
 
   
 
 
   
 
 
   
 
 
   
 
 
   
 
 
   
 
 
   
 
 
   
 
 
   
 
 

 

오늘 아침 신문 핵심 키워드3

이란 제재 풀려 제2의 중동특수?

인구 8000만명의 중동 최대 내수시장 이란에 대한 경제·금융제재가 풀리면서 ‘이란 특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국내에서도 건설·자동차 분야에서 대규모 시장이 열린다며 기대하고 있다. ”

 

대만 총통 “중국과 대등한 관계 구축하겠다”

친중 성향의 국민당 정부가 무너지고 야당인 민진당이 정권교체에 성공했다. 차이잉원 대만 총통 당선자는 미국·일본과의 관계개선까지 언급해 중국과 대만의 갈등이 예상된다.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큰 스승 신영복 떠나

18일 오전 11시 성공회대에서 신영복 교수의 영결식이 열린다. 1968년 통일혁명당 사건에 연루돼 20년간 옥살이 끝에 88년 사면복권된 후 ‘더불어 숲’, ‘담론’ 등 많은 저서를 남겼다.

 

 

오늘의 주목할 만한 기사 3

한국일보 <사람이 처음이고 끝이다>

신영복 선생님의 고민은 인간해방이다. 비인간적인 체제인 자본주의를 비판하고 인간 생명의 본질인 연대를 강조했던 신영복 선생님을 떠나보내며. 
김호기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의 한국일보 칼럼

 

경향신문 <[미디어 세상]뉴미디어 캠페인 ‘스토리텔링’에 달렸다>

총선을 앞두고 각 정당은 부지런히 뉴미디어 캠페인을 준비하고 있다. 그러나 후보자들은 국민들이 결코 자신들의 주장을 듣기 위해 기다리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을 필요가 있다.
유승찬 스토리닷 대표의 경향신문 칼럼

 

한겨레 <청년에게 공정한 출발선을 ⑤ “딱 170만원만 벌었으면” 청년 절반 근로빈곤 위기>

해외여행을 가보고 싶은 한 청년의 이야기, 그는 열심히 일하지만 빈곤하다. 하지만 대다수 청년의 이야기다. 19~34살 청년층 가운데 ‘근로빈곤 위기계층’이 47.4%나 된다.

 

 

오늘의 말말말

“쓰레기봉투에 넣어버리거나 화장실 변기에 버렸다” 

아들의 시신을 훼손·유기한 혐의로 체포된 30대 아버지가 밝힌 시신 일부가 사라진 이유

 

“(이승만은) 국부란 호칭이 갖는 도덕적 기준을 갖추기엔 턱없이 부족하다” 

한상진 국민의당 창당준비위원장, ‘이승만 국부’ 발언으로 비판이 거세지자 17일 내놓은 해명

 

“JYP가 황안이 틀어놓은 음악에 맞춰 춤춘 꼴이 됐다”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쯔위가 대만 깃발을 흔들다 친중 성향 가수 황안이 공격하자 사과한데 대해 대만 네티즌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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