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오늘과 함께 아침을 시작하세요. 13년 이상 하루도 빼지 않고(간혹 부득이한 사정으로 빠지는 경우는 있었습니다만) 계속돼 온 아침신문 솎아보기에 조금 변화를 줬습니다. 미디어오늘을 읽어야 이슈의 흐름을 따라잡을 수 있습니다. 미디어오늘이 뉴스의 이면, 팩트 너머의 진실을 추적합니다. 아침신문 솎아보기와 미디어오늘의 수준 높은 뉴스분석을 계속 애독해 주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주>

 

   
 
 
   
 
 
   
 
 
   
 
 
   
 
 
   
 
 
   
 
 
   
 
 
   
 
 
   
 
 

 

오늘 아침 신문 핵심 키워드3

눈치게임, 누가 탈당하나?

김부겸 “문재인 당 전락안돼” 김한길 “생각할 시간 가져야겠다” 박영선 “세대교체형 비대위” 송호창 “…” 김성곤 “호남의원 한두 분을 뺀 전반적 분위기는 신중한 입장”

 

내일 총선이면 새누리 압승 

중앙일보 여론조사 결과 여당 30%, 새정치 23%, 안철수신당 19% 지지율. 호남에선 새정치 27% vs 안철수신당 30%. 만약 내일 총선이라면 새누리가 서울과 호남빼고 모두 1위로.

 

여전히 책임 회피하는 해경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청문회 첫날 구체적으로 구조지시 못한 이유를 묻자 해경 담당관이 “보고서 작성이 중요해서”라고 답하거나 구조 실패한 123정장이 “아쉽다” 라고 답하는 등 유족들을 답답하게 하는 모습이었다.

 

 

오늘의 주목할 만한 기사 3

한겨레 <중진공 이사장 “최경환 보호해야”…‘채용 청탁’ 조직적 은폐 시도>

임채운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이 ‘최경환 인턴 채용 비리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에 출석하려던 인사 책임자에게 ‘최경환 부총리를 보호해야 한다’고 압력을 넣었다.

 

한국일보 <매년 300명… 거리서 외롭게 죽어가는 노숙인>

외환위기 당시인 1998년 5명이던 노숙인 사망자가 해마다 증가해 2009년 357명까지 증가, 무연고 사망자까지 합할 경우 그 수는 1000명을 넘는다. 평균 사망나이도 48세.

 

한겨레 <[야! 한국사회] 한상균의 죄 정몽구의 죄 / 박점규>

법은 노사 모두에 공정하게 적용되고 있을까? 비정규직 확대를 막다 일반교통방해죄로 체포돼 구속까지 된 한상균, 파견법 위반 혐의로 고발됐지만 조사조차 받지 않은 정몽구에 대한 박점규 비정규직없는세상만들기 집행위원의 한겨레 칼럼

 

 

오늘의 말말말

“스티브 잡스가 애플 창업주였는데 존 스컬리 대표한테 쫓겨났다. 그 다음은 스티브 잡스 몫이다” 

문재인 대표 등 새정치민주연합 주류가 당을 만든 안철수 의원을 쫓아냈지만 재기하겠다며 안 의원이 한 말

 

“불리하면 ‘철수’가 능사냐” 

안철수 탈당을 두고 광주의 한 시민이 경향신문과 인터뷰에서 한 말

 

“서울시는 25개 자치구 없이 그냥 서울시인가” 

강남구청 공무원들이 신연희 강남구청장 ‘강남특별자치구’ 발언으로 여론이 악화되자 인터넷에 단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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