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오늘과 함께 아침을 시작하세요. 13년 이상 하루도 빼지 않고(간혹 부득이한 사정으로 빠지는 경우는 있었습니다만) 계속돼 온 아침신문 솎아보기에 조금 변화를 줬습니다. 미디어오늘을 읽어야 이슈의 흐름을 따라잡을 수 있습니다. 미디어오늘이 뉴스의 이면, 팩트 너머의 진실을 추적합니다. 아침신문 솎아보기와 미디어오늘의 수준 높은 뉴스분석을 계속 애독해 주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주>

 

   
 
 
   
 
 
   
 
 
   
 
 
   
 
 
   
 
 
   
 
 
   
 
 
   
 
 
   
 
 

 

 

오늘 아침 신문 핵심 키워드3

혼자 살겠다는 안철수

문안박 ‘연대’ 제안 거절하고
문재인 사퇴 및 ‘통합전대’ 요구
자신을 비주류 선봉으로 부각했지만 당은 위기에
경향신문 “배가 흔들리면 다 같이 물에 빠질 판”

 

헌법위의 경찰, 2차 민중총궐기 불허

일어나지도 않은 ‘폭력’을 이유로 집회 차단
더욱이 집회는 ‘허가제’가 아닌 ‘신고제’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 “평화집회로 진행하겠다.”
조선일보 “한상균 말 누가 믿겠는가”라며 벌써부터 ‘폭력’ 낙인” 

 

카카오, 이번엔 은행진출

인터넷전문은행에 카카오 주축의 ‘카카오은행’
KT 주축의 ‘K뱅크’ 진출
‘연 10%내외 중금리대출’ 앞세울 듯
한겨레 “손쉬운 대출 내세워 과도한 대출 유발할 것” 우려도 

 

오늘의 주목할 만한 기사 3

경향신문 <‘직장인들의 사라진 일주일’>

연차 사용하지 못한 직장인 70%
남은 연차일수 7.4일
기업 60%, 돈으로도 안 준다
“남아있다고 해서 현실적으로 다 쓸 수 없다. 연말에 할 일이 많고 또 상사나 동료들의 눈치도 보이기 때문"이라는 한 직장인의 하소연. 

 

세계일보 <작년 1인당 근로 2285시간… OECD 국가 중 최고>

한국노동사회연구소 보고서
정부 추진 근로시간 단축정책 ‘무의미’
근로시간 단축했다지만 작년 1인당 근로시간 2285시간
OECD 국가 중 가장 길어

 

한겨레 <한겨레 낮시간 경로당·식당, 막장 시사프로에 빠지다>

종편 왜 보시나요?
“지상파는 해야 할 말 못하는 느낌. 종편은 어떤 주제든 가감없이 이야기한다.”
“볼게 없는 시간에 귀에 쏙 들어오는 내용 보도해.”
시청자 파고든 종편, 저널리즘 하향 평준화 우려

 

 

 

오늘의 말말말

“따뜻한 환경 제공하지 못한 것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행자부 의정관의 사과, 장관님은 총선 준비하느라 사과도 못하시나?

 

“문-안-박 연대만으로는 우리 당의 활로를 여는 데 충분하지 않습니다” 

안철수 의원의 발언. 당의 활로가 아니라 자신의 활로(...)

 

“대한민국 수립”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이 ‘대한민국 정부 수립’을 ‘대한민국 수립’으로 고쳐. 결국 뉴라이트의 건국 논리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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