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오늘과 함께 아침을 시작하세요. 13년 이상 하루도 빼지 않고(간혹 부득이한 사정으로 빠지는 경우는 있었습니다만) 계속돼 온 아침신문 솎아보기에 조금 변화를 줬습니다. 미디어오늘을 읽어야 이슈의 흐름을 따라잡을 수 있습니다. 미디어오늘이 뉴스의 이면, 팩트 너머의 진실을 추적합니다. 아침신문 솎아보기와 미디어오늘의 수준 높은 뉴스분석을 계속 애독해 주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주>

 

   
 
 
   
 
 
   
 
 
   
 
 
   
 
 
   
 
 
   
 
 
   
 
 
   
 
 
   
 
 

 

 

오늘 아침 신문 핵심 키워드3

“반기문 대통령+친박 총리”

홍문종 의원 KBS 라디오 인터뷰에서 개헌론 언급. 야당 “장기집권 야욕”

 

여야 선거구 획정 결렬 

야당 한발 양보 “비례대표 의석 줄이되 연동형 비례대표제 하자” 여당 “국회 선진화 법 개정하자”

 

세월호 선장 승객들 익사시켰다

대법원이 살인혐의로 기소된 선장 이준석에게 유죄를 인정해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대형 인명사고에서 ‘부작위(행동하지 않음)에 의한 살인죄’를 적용한 첫 대법 판례다.

 

 

오늘의 주목할 만한 기사 3

경향신문 <박원순 서울시장, 경향신문과 인터뷰 “청년수당은 포퓰리즘 아닌데…노동장관과 끝장토론하고 싶다”>

박원순 서울시장 인터뷰. “청년들을 절망의 그늘에서 벗어나게 하겠다는 것” 청년수당, 역사교과서 국정화, 서울역 고가 공원화 사업 등에 대한 그의 의견. 

 

동아일보 <“공기가 달라졌다, 자유를 느낀다”… ‘민주주의 서광’ 미얀마>

군부독재정권을 청산하고 민주정권으로 교체한 미얀마 아웅산 수지 여사 자택 르포. “군부 치하선 뇌물줘야 대입-취업 가능”

 

중앙일보 <위안부, A급전범재판…과거사 직접 검증하겠다는 일본>

일본 집권 자민당이 19세기말 청일전쟁 이후 과거사를 검증하는 새로운 조직을 아베 총리 직속으로 이달 말 설치할 예정. 과거사를 수정하려는 의도로 해석돼 주변국들 반발이 예상. 

 

 

오늘의 말말말

“정리만 잘해도 책 한권”

박원순 서울시장이 한 달 간 ‘일자리 대장정’을 소화한 소감. 경향신문과 인터뷰에서 

 

“조선시대에도 왕에 대한 충성을 묻는 시험은 없었다”

행정고시 면접에서 사상검증을 해 논란이 일자 새정치민주연합 김성주 정책위 부의장.

 

“시험을 마치면 꼭 안아주겠다”

수능시험이 있던 지난 12일 세월호 참사에서 생존한 단원고 학생의 어머니가 수험생들의 등교를 지켜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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